요리 연구가 이혜정님과 도시민80명이 함께 안동포마을에 오셨습니다.
안동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접하기 위해 1박2일 안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. 7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안동버버리찰떡은 누구에게나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.
안동포마을의 안동포의 긴 역사보다는 짧은 세월이지만 안동버버리찰떡은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고, 헛제사밥, 안동간고등어 정식, 안동찜닭 등 외지인들이 꼭 맛을 보고 가는 대표음식이기도 합니다.
이제 머지 않아 종택이 많은 안동의 종가 음식도 안동을 찾아 오시는 분들이 드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요리 연구가 이혜정님과 함께한 안동 버버리찰떡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속으로 함께
가보실래요?
▲ 이날은 봄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한 날씨였습니다. 체험은 팀을 정해서 나누어서 실시하였습니다.
▲ 마을 어르신께서 먼저 떡메치기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면서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.
▲ 자! 이제 떡메를 칩니다.
▲ 예전에는 떡메치기를 아버지도 치시고 학교가던 학생들도 치고 지나가던 순사도 치시고 하던 안동버버리찰떡 추억이 있었습니다.
▲ 떡메가 무거워 웃음이 절로 난데요.
▲ 100년이 넘은 떡메를 들고 힘차게 쿵하고 내리쳤습니다.
▲ 더힘껏 더힘껏 치라며 이혜정선생님께서 응원해 주셨습니다.
▲ 자~ 이렇게 치는 거에요. 하시며 무거운 떡메를 힘껏 내리쳤습니다.
▲ 역시 요리 연구가 선생님이시라 그런지 떡메치는 것도 일품이였습니다
▲ 뜨거운 김이 무럭무럭 올라오네요.
▲ 날씨가 추워서 안동포 보자기를 떡판위에 편채로 떡메를 쳤습니다.
▲ 한줌을 입에 넣으면 맛있겠지요?
▲ 와~ 자세히 보니 떡메를 아주 잘 치셨어요.
▲ 맛있는 떡쌀에 곤물을 발라 이렇게 드셨습니다.
▲ 모두 모두 안동버버리찰떡 만들기하시네요.
▲ 안동버버리찰떡 완성품입니다.
▲ 아주 잘 만드셨어요.
▲ 요리연구가 이혜정선생님과 남편이신 고민환 박사님께서도 이날 안동 버버리찰떡을 많이 만드셨어요.
▲ 저 잘 만들었습니까?하고 질문을 하셨어요.박사님 잘만드셨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.
▲ 맛있으시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.
▲ 이날 떡체험을 하시고 난 후 감사을 박수를 보내주셔서 오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.
▲ 이혜정 선생님은 안동포마을 어르신들께 안동식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라고 하셔서 어르신들께서 방법을 설명해 드리고 집에서 직접 담근 안동식혜도 통에 담아 드렸습니다. 안동포마을 어르신들은 인심도 좋으시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.
